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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주님-새내기 수련 100일입니다.

작성자
sunmudoland
작성일
2015-05-07 12:18
조회
1574
이 새벽에 3시간 자고 가쁜한 마음으로

제 일상의 하루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선무도!!

왜 이렇게 70을 가까이 바라보며 늦은 나이에

만났을까요?? 가끔씩 하는 마음이 올라오곤 합니다.



그 오랜 세월!

저의 은인이자 정신적인 지주인 큰 딸이 ( 화곡에 "인 한의원 원장 ")

매일 아파서 빌빌대고 있으니 그 당시 동대 한의과 재학 중인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용산에 있는 "연정원 단전호흡" 데리고 가서

수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계룡산에서 눈 위에 앉아 개울 물 바라보며

호흡을 하던 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2000년! 에 강원도 오대산에서 1년을 걸으면서 의식과 호흡을 하는 것인데

그 때 저 개인적으로 삶의 기로에서... 어찌 하오리까? 였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지도 선생님이 주말이면 풍류의 한량으로 장소와 시간으로

모임을 해서 20명이 하고 있었는데 제가 첫번째로 탈퇴를 하였습니다.



"수련" 이 단어가 제 삶의 전부인 " 천주교" 단어 만큼이나 좋아합니다.



왼 발이 끔쩍도 하지 않았는데 이제 조금씩 동작을 할 수 있습니다.



동작 이름도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심인법, 장 지르기, 장 족 앞 차기(어제 가르쳐 주셨는데...)

지대체 행 동작 거의 외우고 연습을 더 해서 동작을 익히려고 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기도할때 일부하고는 " 호흡법"을 5분이상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호흡법을 하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참으로 좋습니다.



얼마전에 한의원에 갔더니 저의 따님이 몸이 아주 좋아졌다고 칭찬을 하였습니다.

계단 오르기, 가볍게 걷기, 첫 차 5시 37분 지하철을 타고 수도원 성당으로

미사를 가는데 차를 기다리는 동안에 스트레칭과, 간단한 동작을 구석에서

합니다. 7분~8분 동안이지만 땀이 흐를 때가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선무도" 인연이 되었지만 제 삶은

핑크 빛!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수사 신부님께서 강론 말씀을 해 주시는데 쏙쏙 집중이 잘 되고 잊어지지 않고...

책을 좀 많이 보는데 내용 정리도 잘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 체, 부 에서 주관하는 조금 어려운 시험을 보았는데

" 현덕 법사님" 내공의 힘을 도움 받아 합격을 해서 이제 5월 18일 연수를 갑니다.



늦었지만 천천히 조금씩 서두르지 않고 흘러가는 물길처럼 갈 것입니다.



현덕 법사님을 지도 스승으로 모실 수 있는 행운을 하늘이 주셨으니

감사하면서, 기쁘게 쉼없이 " 300일 " 지나면 1단에 도전의 꿈을 향해 가겠습니다.

* 네이버 카페 향기사랑방에 올려진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