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상이란 마음을 신의 이름이나 한 곳에 집중하는 훈련의 과정이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맑게 하며, 마음을 바라보고 잡념을 떨치게 하는 과정이며
영원의 상태, 깨달음의 상태(해탈)와 일체가 되는 것이 궁극의 목표이다.
현대에 와서는 인간의 건강회복과 평화로운 삶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으로 연구되고 있다.
이러한 명상은 바른 자세로 호흡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하며 만트라와 같은 신성한 소리를 반복하여 암송함으로써 자유롭게 일어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참나”를 대상으로 명상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마음을 다룰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참나”와의 일체에 이를 수 있다.
그저 고요하라
그대는 이 사랑이다. 그대는 그것이다.
그저 고요 하라. 그렇게 머물러라.
비차라(vichar)는 고요이다.
고요함이란 한 순간이라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그대의 얼굴을 보는 것이다.
고요함이란
모든 진행되는 것 모든 관념, 모든 의도, 모든 개념을 던져버리는 것이다.
그냥 고요 하라.
고요 하라. 고요 하라. 고요 하라.
그대는 사랑,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고요 하라.
그러면 그대가 모든 존재들 안에 있는 참나임을 알게 될 것이다.
고요는 진정한 명상이며 자각에 대한 집중이다.
이 자각은 대상도 주체도 아닌 그것 자신의 진리를 드러낼 것이다.
“아트만(Atman 신성한 참나)만이 실재한다.” 라고 굳히는 것이 명상이다.
그대의 마음을
과거나 미래로 향하게 하지 말라.
흔들림 없이 여기, 지금에 마음을 머물게 하고는 명상하라.
명상하고 있는 자만, 즉 명상자만을 명상하라.
이것은 모든 것들이 일어나는 곳을 바라보는 것이며
이것은 그대 원래의 모습인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명상이란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 것
어떤 생각도 휘젓지 않는 것이다.
명상이란
탐색의 행위가 아니다.
탐색하면 오히려 명상을 잃기 때문이다.
명상이란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그 에너지에게로
노력 없이 마음을 향하게 하는 것이다.
이 명상은
참나 – 존재 – 하나와의
동일시 속으로 녹아드는 것이다.
그대는 항상 이 명상 속에 있다.
그대는 항상 사하자(sahaja 존재의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상태)에 있다.
진정한 명상은 자유이며
자유는 명상자의 근원 속에 머물고 있다.
여타의 명상은 집중의 한 형태일 뿐이다.
진정한 명상은 시작이 없으며 끝도 없다.
사실, 명상의 진정한 예술은 늘 명상하는 것이다.
도달해야할 아무런 장소도 해야 할 아무 것도 없다.
명상은 진정한 존재로서 집에 그냥 머무는 것이다
- 슈리 푼자의, “그대는 신이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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