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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무도 선명상 서울 강남 젠센터 - 2018년 새해인사!
작성자
sunmudoland
작성일
2018-01-02 22:53
조회
9661
안녕하세요~ 현덕법사입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어릴 때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들었을 법한 말중에
"착하면 복이 따르고 악하면 화를 입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이 착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착한 것인지를 모두 심정적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착하다는 것은 그 의미가 다소 달라서 부지런한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부지런한 것과 선한 마음이 어떻게 연결되는 것일까요?
불가에서 이르기를 깨달음에 이르는 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두 가지가 전념하는 것과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한 것이라고 합니다. 부지런하면 성실한 것이고 이러한 마음 상태에서는 오욕칠정이 들어와 자리잡을 여유가 없게 됩니다.
때문에 부지런한 것이 선한 마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역으로 표현하면 선한 것은 곧 쉬지 않고 부지런한 것이라 할 수 있으며 부지런한 사람에게는 자연히 복이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주목 할 부분은 복의 의미가 복권과 같은 행운이 아니라 모든 일이 순조롭게 되는 것 이라는 점입니다. 일이 잘 되면 그것이 곧 복인 것입니다.
화는 재앙이라 볼 수 있는데 복에 대한 해석에 견주어 본다면 재앙은 곧 일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을 말하지 않겠습니까?
복이나 재앙이나 모두 자신에게서 연유하는 것이니 곧 자신이 불러들인 것이 겠지요. 마음이 게으르면 일이 제대로 될 수 없으니 재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공부가 깊어 갈수록 남을 탓할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오고 감이 하늘의 구름이 일어났다 사라짐과 같고 사람이 주고 받는 말이 또한 그러할진데 우리는 형상과 말에 걸려 괴로워하고 슬퍼하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수행자는 이타적인 비정함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일어나고 사라짐이 진리임을 안다면 무엇을 부여잡을 것이 있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우리 선무도 강남 센터 도반님들 올한해 부지런히 정진하여 복밭을 일구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2018년 1월 1일 현덕 두 손 모음
----------------------------------------------
선무도 강남 명상요가 젠센터 02.599.5554
http://www.zencenter.kr
소식이 가장 빨리 전해지는
밴드 https://band.us/band/47785160
우리들의 소소영영한 일상
블로그 http://blog.naver.com/banya010
기본 동작 따라해보기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ZCkGmilTNWjB-y-mGrFQnA
서울 서초구 방배4동 811-17 용화빌딩 3층 선무도 젠센터
(7호선 내방역. 7번 출구)
#젠센터 #zencenter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어릴 때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들었을 법한 말중에
"착하면 복이 따르고 악하면 화를 입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이 착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착한 것인지를 모두 심정적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착하다는 것은 그 의미가 다소 달라서 부지런한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 부지런한 것과 선한 마음이 어떻게 연결되는 것일까요?
불가에서 이르기를 깨달음에 이르는 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두 가지가 전념하는 것과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한 것이라고 합니다. 부지런하면 성실한 것이고 이러한 마음 상태에서는 오욕칠정이 들어와 자리잡을 여유가 없게 됩니다.
때문에 부지런한 것이 선한 마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역으로 표현하면 선한 것은 곧 쉬지 않고 부지런한 것이라 할 수 있으며 부지런한 사람에게는 자연히 복이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주목 할 부분은 복의 의미가 복권과 같은 행운이 아니라 모든 일이 순조롭게 되는 것 이라는 점입니다. 일이 잘 되면 그것이 곧 복인 것입니다.
화는 재앙이라 볼 수 있는데 복에 대한 해석에 견주어 본다면 재앙은 곧 일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을 말하지 않겠습니까?
복이나 재앙이나 모두 자신에게서 연유하는 것이니 곧 자신이 불러들인 것이 겠지요. 마음이 게으르면 일이 제대로 될 수 없으니 재앙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공부가 깊어 갈수록 남을 탓할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오고 감이 하늘의 구름이 일어났다 사라짐과 같고 사람이 주고 받는 말이 또한 그러할진데 우리는 형상과 말에 걸려 괴로워하고 슬퍼하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수행자는 이타적인 비정함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 것이 일어나고 사라짐이 진리임을 안다면 무엇을 부여잡을 것이 있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우리 선무도 강남 센터 도반님들 올한해 부지런히 정진하여 복밭을 일구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2018년 1월 1일 현덕 두 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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