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지원 현덕 법사입니다.
유럽 세미나도 이제 프랑스에서 마지막 하루 일정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말로만 듣던 유럽 세미나를 경험하고 있는 제 심정이 어떠할지 다들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많은 도움을 주신 김한철 이사님, 남화숙 사범님, 재연 사범님, 그리고 선정법사… 저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0여 년 걸어온 선무도 외길 인생을 한 번에 보상 받는 느낌이랄까 ~ ㅎ
무엇을 바라고 살지 않았습니다.
단지 보다 나은 내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20여 년 걸어왔고 지금 하는 경험들이 또 한 번 나를 성장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끝없는 가르침과 기회를 주신 큰스님께 한없는 사랑과 감사함을 느끼며 못다 한 얘기는 돌아가서 하겠습니다.
두 번째 날 행사 사진과 영상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