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덕 법사님 지도하에 영섭 님, 규용 님, 금화 님, 재욱 님, 남균 님, 성주 님과 함께 1박2일이 짧게 느껴지는 2019년 상반기 연수 잘 다녀왔어요.
큰스님 이론 강의 기다리는 중입니다.^^
강남의 우등생들 당당히 앞쪽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역시 우등생은 앞쪽이 어울려요 ㅎ~~^^
이번 연수는 첫째 날엔 육로를, 둘째 날에는 1승형과 2승형 클리닉을 받았답니다. 물론 이것은 1단과 2단 연수 내용이고요. 3단 이상 고단자는 어떤 내용이었을까요? 같이 연수를 갔어도 공양할 때와 울력할 때, 사진찍을 때만 만나곤 했네요.
연수가 끝나고 다함께 햇살 따뜻한 선무도대학 앞에서 이야기를 나눴던 것도 기억에 남아요. 법사님께서 “단을 따려고 연수를 오는 게 아녜요. 유단자라면 골굴사에 애정이 있어야 해요. 그리고 골굴사에 와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때마다 되도록이면 와야 해요. 그럴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으니까요.”라고 말씀하셨답니다. 이 말씀으로 저 역시 연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