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안슨님의 초대로 서래마을 고급빌라에 처음으로 가 보았습니다. 한명 두명 모이고 금세 15명 회원들이 식탁을 채우자 활기찬 저녘 만찬이 시작되었다.
깔끔하고 쾌적한 거실에는 은은한 불빛이 편안하다.
핸섬한 부군께서 주방에서 멋진요리를 만들어 내올때마다 환호성으로 맞이한다.
앗불싸!
첫번째 음식을 배고파서 많이 먹은것이 후회되고 새롭게 나오는 요리는 더욱더 맛있었다.
단백하고 고소한 갖가지 요리들이 연달아 나오고 직수입 치즈까지 고소한 맛에 열심히 먹었더니 짠느낌이 내내 입안에서 감돌지만 마냥 행복한 만찬이었다.
서로 소통은 어럽지만 눈짓 손짖으로 대강 알아 듣으며
따뜻한정을 느낄수 있었다.
부군께서는 로안슨님의 암벽수준이 엄청높다고 자랑삼사 컴으로 알프스산을 보여주신다.
스키타고 알프스를 누비고 눈으로 만든 이글루에서 커피마시는 행복한모습도 보이고 ,바위에 매달려있는 로안슨님의 사진도 보여주시며 행복해하신다.
ㅎ~ 영어.불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나에게 사진을 같이 보는것 만으로도 서로 소통을 하고 있다는것이 신기했다.
3년동안 한국에 머무는 동안 열심이 수련했지만 아쉽게도 단증을 못따고 가서 많이 아쉬워 하시는 법사님!
노랑머리 예쁜 마리는 끝까지 아쉬운마음에 지호를 끌어안고 놓치를 못하고 눈물짓는 깊은 인사를 나누었다.
모두들 로안슨님 가정에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행복한 밤이었다.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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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1 |